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손준호)은 지난 19일 올해 첫 수확을 한 감곡면 노재수 농가의 '황도' 품종 10박스(3㎏들이)가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 선별 작업을 거쳐 서울 농산물 가락시장 중앙청과로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햇사레복숭아는 평균 4만2천원(3㎏ 기준)에 경매돼 예년보다 조금 높은 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올해 전반적으로 복숭아 작황도 좋고, 재배면적도 늘어 햇사레복숭아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가치 1천700억원으로 단일 품목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매김한 햇사레복숭아는 지난해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의 농산물마케팅 대상에 이어 올해 한국경제 매거진과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고객만족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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