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산림복지서비스로 도박중독자 치유 적극 돕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협약

뉴스1

윤영균(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도박중독자를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도박중독 치유 및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박중독자 및 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박중독으로 인해 고통 받는 대상자 및 가족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이들의 치유 및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앞으로 도박중독 대상자 및 가족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숲체원 등)에 방문해 중독치유 및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이용할 계획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잘 가꿔진 숲과 전문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중독 대상자나 가족의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