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열리는 특별 기획전은 미술관의 담을 넘어 박물관으로 찾아온 예술전시로 현대미술가 안규철, 권오상, 하이브(한창민)의 작품 15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예술과 놀이, 그리고 즐거움을 주제로 조각, 사진, 설치미술, 인터랙티브 미디어타 작품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경험도 선사한다.
특히 정적인 예술 감상의 경계를 허물고 놀이터라는 새로운 시도에 주목해야 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전시 이야기 '즐거운 하루, 오늘! 도슨트',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생각이 작품이 된 날, 초등학생 진로체험 연계 '꿈꾸기 좋은 여름 날', 통합 예술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과 가족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채로운 콘텐츠 유치를 통해 이색 체험 어린이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련 자세한 내용이나 교육신청은 박물관(031-839-0300)으로 전화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를 참고하면 된다.
lk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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