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진짜&가짜전’ 등

BNK경남은행갤러리의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진짜&가짜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진짜&가짜전’ 열어

BNK경남은행은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진짜&가짜전’을 오는 30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소속 작가 37명의 작품 38점이 전시됐으며, 소소한 일상의 풍경부터 현대인들의 자화상, 그리고 고독·외로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이 다채로운 소재와 방식으로 표현돼 청년작가들의 신선함과 역동적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다.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정주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미술 작품에 대한 작가와 관람객 간 생각의 차이를 알아보고 작품을 통해 서로 공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남미술청년작가회는 지난 2015년 마산·진주·진해·창원·통영 등 5개 지역 젊은 작가들이 모여 창단한 이래 총 5회의 초대전과 기획전을 개최한 지역 예술단체이다.

이번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진짜&가짜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하는 지역민과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 초등학교장 연수 시행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9일 진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도내 초등학교장,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소프트웨어(SW)교육 초등학교 학교장 연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중학교 SW교육 필수화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현철 교수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소프트웨어교육’, 교육부 장원영 교육연구사가 ‘소프트웨어교육 정책 및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진남초등학교 문찬규 교사가 ‘컴퓨터사고력 신장을 위한 SW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경남도교육청에서는 ‘경남 아이 좋아! SW교육 정책 및 사업’을 안내했다.

또 연수장 로비에 SW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SW교육 활동자료와 산출물을 전시해 SW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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