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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전인권체험관서 21일부터 '환경과 인권' 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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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등이 개최하는 '환경과 인권' 기획 전시 안내문 © News1


(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21일부터 8월18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구봉산 2층 대전인권체험관에서 '환경과 인권'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와 함께 '우리는 핵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다'를 주제로 인권으로서의 환경권, 환경권의 역사, 핵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마땅히 핵으로부터 안전해야 할 대전 이야기로 나눠 펼친다.

앞서 20일 오후 7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는 '후쿠시마 5년의 생존' 상영과 최세영 감독이 함께하는 이야기 마당이 진행되며, 7월 4일 오후 2시에는 '한국탈핵'의 저자인 김익중 동국대 교수의 '한국탈핵, 가능하다' 강연이 열린다.

대전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권의 새로운 의제 중 하나인 환경권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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