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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질병관리본부, WHO와 예방접종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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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백신 안전성 관리체계 발전과 소통’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의 예방접종 이상 반응 감시 체계와 피해보상 제도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등 백신 거부 집단과의 소통 전략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해외 발제들의 발표와 함께 ‘한국의 백신 안전성 관리체계의 도전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앞선 세션의 발표자 이외에도 언론, 제약업계, 소비자원 등에서 초청패널이 참여해 각자 서로 다른 시각에서 우리나라 백신 안전성의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 토의할 예정이다.

이어 22∼23일에는 예방접종 이상 반응의 역학 조사를 담당하는 역학조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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