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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용인시, 어린이 눈높이 맞춘 '태교 스토리'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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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9일 국내 최초 태교 관련 책을 쓴 조선시대 여성 실학자 이사주당과 태교에 대한 스토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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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이사주당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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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이사주당 인형극'

용인의 고유 향토문화재인 이사주당ㆍ유한규묘의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보다 손쉽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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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이사주당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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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이사주당 인형극'

조선 후기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은 국내 최초 태교 관련 책자인 '태교신기'를 저술한 인물로 최근 가치를 새롭게 조명 받고 있으며 목천현감을 지낸 유한규가 남편이다.

시는 이사주당과 태교신기에 대한 스토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제작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태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용인시 문화유산에 대한 강좌를 곁들여 미니 골든벨 형식으로 강좌와 인형극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19일 사전 신청을 한 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올해 10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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