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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창작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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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구본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스마트창작터’에 참여할 창업가를 모집한다.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앱·웹, 콘텐츠, ICT 융합, 사물인터넷(IoT) 등 지식서비스분야 체험형 창업교육과 사업모델 검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예비창업자부터 3년 이내의 창업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6개월 동안 3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에서는 창업실무교육을 진행하고, 2단계에서는 시제품 제작 및 시장 검증에 최대 300만원 지원을 돕는다. 3단계는 실제 제품 제작 및 사업화과정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해커톤 프로그램(아이디어 구체화)과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며, 사업화지원 단계에서는 창업공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3단계 지원을 받은 6개 팀은 모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제품 개발도 완료했다. 또한 2개 팀은 사업 아이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고, 1개 팀은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다.

대전혁신센터는 2016년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통해 총 27개 교육 팀에게 약 7000만원의 시장검증비를 지원했고,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6개 팀에게는 2억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수여했다.
nbgk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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