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충북도 보안감사서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진천군, 솔라시티 아트월 설치 운영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진천군, 충북도 보안감사 '최우수 기관' 선정

진천군은 20일 충북도가 시행한 '2017 시·군 정기 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보안업무 점검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한 뒤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진천군은 일반보안과 정보·통신, 공간 정보 등 보안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보안감사는 격년제로 시행된다.

올해는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이 받았다. 나머지 5개 시·군의 보안감사는 내년에 진행된다.

◇송기섭 진천군수, 생거진천 여성대학 특강

송기섭 진천군수는 20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생거진천 여성대학에서 교육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제7기 여성대학의 '행복한 진천의 여성 리더' 과정이다. 여성의 능력 개발과 체계적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30여 년간 중앙부처 공직자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여성 리더의 역할과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에 대해 설명했다.

진천군의 시 승격 준비 등 변화하고 있는 도시 패러다임에 대비한 여성의 역할도 강조했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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