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도박 혐의 등으로 52살 류 모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류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파주와 고양시 일대 중국인 밀집지역에서 마작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드게임 장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뒤 마작 기계를 설치해놓고 입장료를 받고 도박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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