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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장중식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7년 수요발굴지원단 사업'에 선정되었다.
한남대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수요발굴지원단은 향후 7개월 동안 약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공기술에 대한 사업화추진 의지와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종합 지원하게 된다.
한남대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단은 2016년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요발굴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총 34개의 민간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중에서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한남대를 포함해 4곳뿐이다.
손대락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각종 국책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 사업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 특히 우리의 차별적인 장점인 해외 기업수요 발굴 및 해외 기술사업화 지원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남대는 2013년 대전ㆍ충청권 대학 최초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했으며, 올해 5월에는 지역 최초로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 운용하고 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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