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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부안해경,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 성공적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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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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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부안군 격포 해상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 대회' 의육ㆍ해상 종합적 안전관리로 성공적 대회 개최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요트경기가 펼쳐진 지난 17일과 18일 2일 간 경비함정 2척 및 해경구조대를 투입하여 56척 371명에 대해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혹시 모를 해양사고에 대비하였다.

경기가 펼쳐지는 해상에서는 경비함정이 대회참가 요트 안전관리 및 인근 항행선박 대상 저속운항을 유도하는 등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도왔으며, 육상에서는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유지, 참가 요트 안전점검 및 격포항 출ㆍ입항 선박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성철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으로 대회를 안전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안이 해양레저도시로 한걸음 더 내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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