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를 3개 권역으로 구분해 3개년에 걸쳐 정비한다. 2017년도는 저층 주거지역인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을 먼저 정비한다. 2019년까지 나머지 지역도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부담으로 진행된다. 일부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는 주민과 통신사간 조율에 구가 적극 참여해 주민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지장전주 및 폐 공중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통신주)나 공중선으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공중선정비 민원콜센터 또는 금천구 건설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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