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물가안정을 위해 음식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행정자치부, 경기도, 이천시가 지정해 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천시는 현재 외식업 14곳, 세탁업 1곳, 미용업 2곳 등 모두 17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규 업소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서를 방문·우편·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실사평가단의 가격·위생청결·서비스·공공성 기준에 대한 현장 실사 뒤 7월 중 확정·통보할 예정이다.
지정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표지판을 업장에 부착해 관리하게 되며, 이천시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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