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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한 읍면동장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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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읍면동장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생활용수 절약 등 가뭄 극복 대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앞으로 '물 아껴 쓰기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임시 반상회 개최, 문자 메시지 송부, 안내문 배부, 현수막 및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봉저수지가 역대 최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가뭄 사태의 심각성과 절수 노력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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