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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카드뉴스] 취직보다 어려운 ‘이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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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서 지원자 100명 가운데 평균 2.8명만이 최종 합격했다는 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도 상관없다는 구직자도 절반이 넘는 상황.

어렵사리 취업의 문턱을 넘고 나면 그 뒤에 버티고 있는 또 다른 장벽을 마주하기 십상입니다. 바로 ‘이직’ 고민이 그것.

‘내 생각과 맞지 않는 회사의 비전’, ‘직장 동료와의 마찰’, ‘회사의 이전’ 등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첫 취업보다 이직을 더 어렵게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원하는 조건의 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서’(65.8%), ‘재직 중 준비로 시간이 부족해서’(34%), ‘경력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26.1%), ‘성과를 증명해야 해서’(18.6%) 등입니다.

직장인들은 재직 중에 이직하는 것(78.8%)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도 ‘꾸준한 경력 관리’(40.2%)를 꼽았습니다.

직장인들 중 67%는 연차가 높아질수록 이직이 더 어려워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채용 포지션이 많지 않아서’(45.4%), ‘높은 연봉을 부담스러워 해서’(40.4%) 등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근속연수가 긴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짧은 것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경력직 연차는 ‘3년차’입니다.

근속연수가 길어도 문제고 짧아도 문제가 되는 이직. 기업과 본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확한 시점을 찾는 것도 매우 어려운 현실. 그렇기 때문에 이직이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건 아닐까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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