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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9일 오후 8시 15분께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있는 소규모 공장 3곳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가구공방(230여㎡)과 종이박스 공장(690㎡), 주방기구 공장(230여㎡) 등 단층 짜리 공장 3곳과 생산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4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불은 19일 오후 11시께 진화됐으며,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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