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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전시의회 찾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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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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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16일 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 류기환 회장 등 10명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대전시의회와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1994년 창립된 재일 관동지구 충청도민회는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충청권 문화 및 민간교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단은 김 의장에게 2018년 도민회 신년회 참석을 초청한 뒤 도민회에서 펼칠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훈 의장은 "그동안 일본에서 한인 동포의 권익 신장과 함께 충청도민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전시의회는 재일관동지구 충청도민회에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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