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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북한산 등반객, 로프 끊어져 낙상…고양소방서 119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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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고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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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소방서)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북한산 등반에 나선 50대가 등반도중 로프가 끊어져 낙상했으나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경기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43분께 이모(59)씨가 북한산 의상봉 능선에서 등반도중 로프가 끊어지면서 부상했다.

이 사고로 이씨는 머리와 허리 골반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양소방서 119 구조대와 신도구급대원들은 이씨를 응급처치하고 산악용 들것으로 소방헬기에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구조대 관계자는 "안전장구 착용과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보고 119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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