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는 14일부터 23일까지 기간에 해당 시설과 세대를 직접 방문해 모기, 파리 등을 퇴치할 수 있는 가정 위생용 에어졸 2000개를 배포하고 있다.
또 방문 현장에서 반드시 끓인 물을 섭취하고 익힌 음식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도록 홍보하는 등 음식물 매개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희범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약품 지원 사업은 해당 시설이나 세대가 수시로 방역 활동을 펼쳐 감염성 질환을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이외에도 지역 내 방역소독 활동에도 힘써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