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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중부해경본부, 여름 휴가철 해상안전 기동점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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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동점검단이 유람선의 구명장비 등 선박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제공) 2017.6.19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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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상안전 기동점검단은 항해·기관·통신·수사·오염 등 분야별 중부본부 소속직원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외부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여름 휴가철 지역내 유선 93척 및 도선 23척 등 다중 이용 선박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특히 점검단은 이들 가운데 이용객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선박을 위주로 집중 점검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유·도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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