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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서 '영남알프스 VR'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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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장재윤 선수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국내 최초의 산악영화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영남알프스 VR(가상현실)체험'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신불산 등지에서 '영남알프스 VR체험' 영상 촬영을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VR체험'은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풍경이 담긴 360도 VR영상을 통해 영남알프스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더 익스트림한 VR체험을 위해 국내 정상의 MTB 전문가인 장재윤(전 MTB BMX 국가대표) 선수를 섭외했다.

장재윤 선수의 역동적인 라이딩과 더불어 관객들이 영남알프스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벽, 정오, 해질녘 등 3번에 걸쳐 촬영을 진행해, 예년 대비 보다 더 아찔하고 실감나는 영남알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재윤 선수는 "신불산과 간월재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힘든 줄도 몰랐다”며 “아찔한 코스가 많아 역동적인 영상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영남알프스 VR체험'은 영화제 기간 중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체험존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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