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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희망의 멜로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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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21일 오후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의 멜로디' 음악 연주 공연(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등)을 진행한다.'희망의 멜로디'는 금년 1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폐광지인 태백ㆍ삼척ㆍ영월ㆍ정선 등 문화소외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성개발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도 도내 주요 대학인 춘천교대, 강원대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에 재직하는 음악과 교수들의 재능기부와 음악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높은 수준의 음악 공연이다.

또한 이 공연을 위해 강원일보사, 춘천교대 산학협력단, 강원랜드에서 주최ㆍ주관하며, 강원도청, 강원도교육청, 태백ㆍ삼척ㆍ영월ㆍ정선교육지원청, CJ헬로비전에서 후원한다.

한편, 태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황지청소년장학센터 내에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맞벌이 자녀 등의 청소년(초등 4~6학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술적 감성을 개발하고 잠재된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본 공연을 준비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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