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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대전동부교육청, 어울림 창작동요부르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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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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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16일 12:30,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등학교에서 총38팀(학생부 독중창 35팀, 가족중창 3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대전 동부 어울림 창작동요 부르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제와 가족이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로 학생의 음악적 재능의 조기발굴과 감성을 북돋우고, 음악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대전사랑을 주제로 창작곡을 불러왔지만 올해부터는 가족사랑, 학교사랑, 이웃사랑 하는 마음 등 주제를 넓혀 진행했다.

특히, 가족중창 종목은 학생과 학부모, 형제간에 팀을 구성해 참여함으로써 음악으로 소통과 공감을, 꿈과 끼를 발산하는 어울림이 있는 감동의 시간을 연출했고, 특별공연으로 CMB 어린이합창단(지휘자 이은정)이 찬조 출연해 제19회, 제20회 대회 입상곡을, 오예린(제1회 창작가요제 대상) 학생이 대상곡을 들려주었다.

대회결과에 따라 학생 독창, 학생 중창, 가족 중창 영역별로 우수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작곡부문과 작사부문에서도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축하와 격려를 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 "본 대회는 학생들에게는 음악적 재능과 끼를 기르게 하고, 교사는 학생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끌어내어 가족사랑, 학교사랑, 이웃사랑 하는 마음이 더욱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대회로 구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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