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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경기 성남시 중원구는 최근 6개월간 복지사각지대 72가구를 발굴해 모두 4810만원의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속 관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중원구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등 관계기관이 협조 체제를 이뤄 여관 생활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탐문 조사한 결과다.
구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184명이 2인 1조를 이뤄 지역 내 여관(352곳), 고시원(87곳), 보증금 3천만원 이하 주택(641가구) 등에 사는 사람들과 만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심층 상담했다.
구는 각각의 사례에 맞춰 긴급생계비 월 42만8000원씩 3개월간 지급, 긴급의료비 300만원 지원 등 공적급여를 지원하고, 생필품 등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발굴자 중 18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신청·등록해 기본적인 생활은 할 수 있게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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