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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란 혁명수비대, “고결한 피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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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18일(현지시간) 이란 서북부 쿠르디스탄과 케르만샤의 기지에서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중거리 지대지 미사일 여러 발을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를 향해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혁명수비대는 이와 관련한 성명에서 "고결한 피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겠다."면서 "테러의 근거지를 향해 발사했다"고 밝혀 IS의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음을 분명히 했다.

IS는 7일 테헤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자살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

또 이 미사일 공격으로 IS 조직원과 무기, 시설, 장비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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