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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오늘(19일) 날씨, 전국에 폭염 주의보···자외선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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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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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폭염주의보'에 이어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월요일인 오늘(19일)도 전국을 뜨겁게 달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운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남부산지에서는 구름이 끼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거나 우박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전날(15일)보다 3도가량 높은 등 폭염더위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할 가능성이 있고 특보 발표구역 일부 지점의 기온예보는 특보 기준보다 낮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며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tlslr2@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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