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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울시, 5급 이상 간부 '장애인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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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는 19일부터 이틀간 국립재활원 내 장애인체험교육장에서 5급 이상 간부 약 1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교육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고,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를 직접 타고 주택·편의시설 등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모든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백일헌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서울시 간부를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장애인 우선 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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