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장기과정은 8월21일부터 12월15일까지 4개월 동안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디딤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청소년들은 참가기간 동안 수업일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북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며 만 9~18세 정서·행동문제 청소년들이 상담 및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진로탐색 및 각종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차상위계층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또는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등 취약계층 청소년은 비용이 면제되며 그 외 청소년은 월 3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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