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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디캠프, 국내 스타트업들과 독일 글로벌 기업 교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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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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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이 운영하는 디캠프(D.CAMP)가 지난 13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교류 행사(Startups meet Grownups)를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에는 KGCCI 회원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 머크, 바이엘코리아, 벤츠 파이낸셜, 비엠더블유, 에스에이피코리아 , 지멘스, 포르쉐, 헨켈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 30개사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40개사 등 총 70개사가 참여했다.국내 스타트업은 혁신 아이디어 및 기술 보유 여부, 사업 연관성, 글로벌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디캠프와 본투글로벌(Born2Global)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이날 행사는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엘 코리아, 머크 코리아 등이 '글로벌 독일 기업들의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신의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독상공회의소 바바라 촐만 대표는 "KGCCI 회원사와 국내 스타트업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갖는 교류 행사를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며, 새로운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 자원 구축과 규제 완화에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독일 대기업들이 한국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모임을 계기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상생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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