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에 불참했던 민주노총이 15일 제 3차 전원회의부터 복귀한다. 이로써 최임위는 사실상 첫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오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최임위 제3차 전원회의에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헤럴드경제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민주노총은 최근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최임위 참석 여부를 위원장에게 위임한 바 있다.
복귀 하루 전인 오는 14일 민주노총은 상임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위 참석 결정 이유와 협상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저임금위에 역시 두 차례 불참했던 한국노총도 3차 전원회의에는 참석키로 함에 따라 민주노총의 참석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