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DB-Stars 데모데이 모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올해는 지난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총 273개 팀이 접수하여 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을 선발했다. 희귀질환검사서비스(3billion)는 유전적 증거가 밝혀진 희귀질환 4,000여종에 대해 한 번의 게놈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병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캐시노트(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가 모바일 메신저 기반으로 재무·회계정보를 조회·관리할 수 있는 간편 회계 서비스로, 금융기관과 연동하여 수입‧지출 등 다양한 재무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거나 회계 장부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이외, 선정된 주요 서비스들은 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금융·교육·의료·부동산 등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데이터를 결합한 형태로, 디비-스타즈만의 특화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핵심 서비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데이터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자, 무한한 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자원”이라고 강조하고, “디비-스타즈 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헌 기자 ebiz@itnews.or.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