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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수색·강동·노원, 청약통장 안 아까운 알짜 단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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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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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조기 대선으로 공급 일정을 미뤘던 건설사들의 분양 릴레이가 시작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주 개관하는 전국에서 견본주택이 10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달 서울 수색, 노원, 경기도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입지 단지의 분양이 몰려있기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은 청약통장을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6월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색증산뉴타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상암DMC와 가까워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 재건축을 통해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8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1호선 월계역이 가깝고, 단지 북측으로 초안산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5단지 아이파크(가칭)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 59~130㎡규모로, 총 1745가구 중 723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고,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맞은편에 있다.

경기도에서는 택지지구 물량이 쏟아진다.

호반건설은 6월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전용면적 84㎡ 총 768가구 규모다. 미니 판교신도시로 불리는 성남 고등지구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판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안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지금지구 B-3블록신안인스빌(가칭)’을 공급한다. 지금지구 B-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대형 근린공원이 있다.

금강주택은 6월 경기 군포시 송정지구에서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6㎡, 84㎡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 예정이고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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