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컨설팅에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찾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는 계명대 창업대학원과 함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학협력 컨설팅 Case Stud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원의 젊고 참신한 집단지성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풀어나가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제시함으로써 사업화 성공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신보가 선정한 창업기업에 대하여 책임교수 지도하에 석,박사급 인력으로 컨설팅 팀을 구성하여, 기업과 대학원간 1:1 매칭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산학협력 컨설팅 Case Study'는 계명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을 비롯하여 건국대, 경남과학기술대, 국민대, 호서대, 한성대 등 8개팀이 참가하여 올 6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남상종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앞으로 이번 산학협력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비금융제도를 개발지원함으로써 유망 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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