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포토 등]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5일 영국 경제 신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왜 중국은 좀비를 풀어주나’라는 제목으로 부산행에 출연한 배우 공유 사진으로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미국에서 올해 개봉하거나 할 예정인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사진도 함께 올랐다.
파이낸셜타임스 25일자 11면 지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중국에서 올해 변화가 일어났다. 좀비가 출연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개봉하면서 개봉 13일 만에 1억4500만 달러(약 1624억원) 수익을 만들어 냈다. 죽지 않는 불로장생의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그린 영화 ‘로건’에 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도 개봉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의 ‘좀비 영화’ 개방에 대해 FT는 “2015년 한 해에 전년대비 45% 성장을 보인 중국 영화 수익이 2016년엔 3% 성장에 그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FT에 따르면 중국 내 영화 수익은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성장해오다 2015년을 고점으로 상승세가 최근 꺾였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