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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기도, 플레이엑스포 25일 킨텍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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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PlayX4 개막식'에서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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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PlayX4 개막식'에서 이재율 경기도행정1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차세대 융ㆍ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5일 개막했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조훈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비례),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데릴 주자르테(Darryl Zuzarte) 인도 소프트웨어진흥원 디렉터, 맥스페인, 알란웨이크 등 인기게임의 개발자로 유명한 핀란드 게임기업 레머디(Remedy)의 투카 타이팔베시(Tuukka Taipalvesi) 총괄 디렉터, 국내 대표 아케이드 게임기업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 등 기업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플레이엑스포는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게임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이자 아이디어로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를 활발하게 만들 분야다. 청년층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PlayX4'는 크게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해외시장 트렌드 및 국내외 퍼블리셔와 개발사의 전략과 제품홍보를 위한 세미나로 구성됐다.

특히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게임개발사의 국제환경 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중심 시장에서 탈피,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바이어 참가국을 지난해 11개국에서 19개국으로 다양화했다.

전시회 부문에서는 상화, 넷마블 등 VR, 모바일게임 대표 기업들이 신작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7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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