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불어닥친 청약열기를 생각하면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김포가 그동안 미분양의 대표주자로 꼽힌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한강메트로자이 1차는 103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4783가구, 기타 지역 5998가구가 몰려 전체 경쟁률 10.39대1을 기록했다. 2차의 경우 2189가구 공급에 총 1만2268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5.5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에서 조정대상에 포함돼 청약 1순위 접수 제한 및 재당첨 금지가 적용된 부산 동래구에서 공급된 '온천천 경동리인타워 2차'의 경우 총 141가구 공급에 4198명이 몰려 29.77대1의 평균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일 같은 동래구에서 청약을 받은 부산동래보해이브의 3.4대1보다는 양호한 성적이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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