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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제주도의회 선거구획정...여론조사 오라동, 아라동 분구 대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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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도의회 선거구 획정 여론조사결과 오라동과 아라동을 분구에 대한 대세를 확인했다.제주 69선거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전화 조사결과 6선거구는 오라동 분구가 82.9%로 지역별 찬성률은 오라동 92%, 삼도1동 74%. 삼도2동 82% 등이었다.

9선거구 분구의견은 아라동 분구가 78.8%로 높은 여론이 반영됐다.

아라동 분구에 대한 지역별 찬성률은 아라동 82%, 삼양동 82%. 봉개동 72.4% 등이다.

한편 제주도 도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강창식)는 2018년 도의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해 제10차 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25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강창식 위원장은 "지역공청회 및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7~8월중 특별법 개정을 전제로 선거구 획정 보고서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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