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민 35명을 초청해 귀농 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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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민 35명을 초청해 귀농 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진=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민 35명을 초청해 귀농 팜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Farm투어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주말을 이용해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소개와 귀농정책, 도시민유치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사관학교 견학, 선배귀농인 농가 방문으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도암 석문공원 등의 강진 문화재 탐방과 가족이 함께하는 수확체험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 귀농을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저녁시간을 이용해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 귀농생활에 대해 묻고 답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선배 귀농인과 멘티-멘토의 관계로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귀농 팜투어를 통해 귀농귀촌 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있어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귀농에 대한 확신을 얻고자 하면 지금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강진귀농사관학교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도 문의 가능하다.
한편 강진군은 전국 최초 귀농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귀농사관학교 설립 하는 등 귀농정책의 노하우와 열정으로 현재까지 총 2천700여명이 성공적으로 귀농했다. 올해는 ‘귀농인 한 분 한 분 모두가 주인공인 강진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귀농인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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