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동안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섬유 염색공장을 운영하며 태우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가구용 목재를 하루에 5톤씩 연료용으로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섬유 염색을 하면서 기준치를 넘는 구리 성분이 섞인 폐수를 하천에 흘려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아들 이름으로 공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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