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단양관광협의회 '첫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관 주도 탈피 민관 협치 사업 본격화

공동회장에 이태훈 부군수·안대희 교수

충청일보

안대희 교수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관광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정관제정을 비롯한 임원선출과 2017년 사업계획안 등을 상정ㆍ의결했다.

25일 단양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제천 대원대학교 와 이태훈 단양부군수를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지금까지의 관 주도에서 탈피해 창의적인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축제 활성화, 관광객유치,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 및 관광관련 사업자 육성, 지역관광특산품 판매 등의 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 회장은 "단양관광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서는 회원모두의 활발한 참여가 관건이 될 것이며, 지역사랑의 진정성이 결집되면서 오늘의 협의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라며 관광발전의 의지를 나타냈다.

박장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