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수협, 진해구에 이웃돕기 상품권 전달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진해수산업협동조합과 어촌계부녀회는 24일 진해수협 조합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진해구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진해수산업협동조합과 어촌계부녀회는 24일 진해수협 조합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진해구에 기탁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시 진해수산업협동조합과 어촌계부녀회는 24일 진해수협 조합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진해구에 기탁했다.

어촌계부녀회는 지난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멍게비빔밥, 해산물, 파전 등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또 진해수협도 부녀회와 함께 이날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진해구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지내시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