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소년 보호 공로 '기관표창'

모범 학생·유공자 15명 표창도

예산군이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예산군이 청소년 보호 및 활동 증진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함과 더불어 모범청소년들의 군수 표창과 도지사 표창 수상 등으로 청소년의 자긍심을 북돋는 계기를 마련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3회 예산군 청소년 축제'기념식장에서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15명은 군수,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모범청소년 군수 표창에 박경돈(대흥고), 전정민(덕산고), 류수민(삽교고), 김효경(예산고), 장원빈(예산여고), 김연정(예화여고), 김철순(전자공), 이상혁(청소년참여위원회, 예산고), 손지혜(청소년운영위원회, 삽교고) 학생들과 이선열(청소년수련관), 김봉식ㆍ김경자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가 청소년 육성 유공자로서 수상했으며 군의회 의장 표창에 송미진ㆍ박현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과 국회의원 표창에 장유림(오가면 역말로 청소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군은 지난 24일 공주시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년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예절 부문 대상 권민재(예산고), 예절부문 장려상 유소연(대술초), 긍지 부문 장려상 박신애(삽교고 ) 학생이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김혜경씨(한국 BBS 예산지회)가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