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지난 24일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 분류에 따르면 '옥자'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옥자'는 소중한 동물 친구를 납치하려는 거대 기업에 맞서 싸우는 소녀의 여정과 모험을 담은 영화"라며 "동물의 도축장면, 구타 장면 등 폭력과 공포의 표현이 있고, 대사에 있어 욕설과 비속어가 몇 차례 나오고 있으나 주제의 이해도와 영화 전반적인 맥락상 표현의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이상 관람가"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옥자'는 오는 6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