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살고 있는 제주 전문가들이 서울로 올라와 강의하는 ‘제주문화학교’는 제주와 관련된 표피적인 강좌가 아니라 제주의 문화·생태·해양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들이 제주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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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학교’를 주관하는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원장 주강현)은 “2기 과정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제주학연구센터·제주도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한다.
2기 강좌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박경훈 이사장의 ‘제주문화 톺아보기’를 시작으로 ‘제주 자연환경의 가치와 재발견’(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주의 곶자왈과 생활문화’(제주대 정광중 교수), ‘제주문화의 수수께끼’(강문규 전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동아시아 해양 실크로드의 허브, 서양과 제주의 만남’(김동전 제주대 인문대 학장) 등으로 구성됐다.
등록은 6월 8일까지 이메일 apoccseoul@gmail.com으로 성명과 이메일·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선착순 25명이며, 수강료는 5회 7만원이다. 문의는 010-2267-2578로도 가능하다.
<도재기 선임기자 jaek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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