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자매결연마을 주민 금융교육

한국예탁결제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창원 옥계마을 주민 80여명이 25일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금융교육에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자매결연마을인 옥계마을 주민 80여명을 초청,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옥계마을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 있는 어촌마을로 지난해 예탁결제원과 자매결연을 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외계층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금융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과 금융관련 궁금증 및 애로사항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예탁결제원은 2010년 9월 경기 화성 궁평리에 이어 지난해 6월 창원 옥계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안 청소, 마을 일손돕기, 방송시스템 도입 지원, 수산물 구매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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