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새 정부 정책방향 맞춰 '신속 대응'

(사진=익산시)

(사진=익산시) (익산=국제뉴스) 권두환 기자 = 익산시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 공약과 각종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등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대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시는 25일 오전 이지영 부시장 주재로 각 국소단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공약정책과제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익산시의 핵심정책과 공약, 지역 핵심 현안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국책연구기관과 용역 등 구축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신속히 파악해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새 정부에서는 개혁ㆍ민생ㆍ안전위주의 업무 추진과 공약사업 구체화, 정부 업무보고 등 본격적인 사업발굴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단위에 맞는 여러 현안을 정리해 새 정부 공약과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는 30일에는 각 국소단장이 현안사업 보고회를 통해 새 정부에 맞는 현안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과제로 삼는 새 정부 기조에 맞춰 시 핵심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새 정부 공약사업에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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