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산림청, 강릉·삼척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산림청이 최근 강원 강릉·삼척에서 발생한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 2천319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바란다며 산림청은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여름철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방사업 등 응급 복구를 조속히 하고, 항구 복구 지역은 별도의 정밀조사를 거쳐 2020년까지 복구를 마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