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25일 백년가약을 맺고, 또 한 쌍의 연예계 비주얼 부부가 됐다. 주상욱-차예련은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드라마 제목처럼 ‘화려한 사랑꾼 커플’로 발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화려한 유혹’에서 함께 연기하며 친분을 유지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3월 두 배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주상욱은 지난 4월 O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 제작발표회에서 “우선 그녀가 늘 저만 위해주고 희생하고 존중해주고 사랑해주고 그런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런 그녀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자 행운이다. 너무나 부족한 저와 결혼해 줘서 너무 고맙다. 행복하게 살면서 제가 하나하나 갚아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조건 나와 결혼해 줘서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차예련-주상욱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narae1225@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