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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호원대,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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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가 전북광역치매센터로 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호원대는 업무협약과 현판식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는다.

이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에서 치매파트너 양성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전북광역치매센터 등과 치매극복 선도대학 협약식을 가졌다"면서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면서 전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으로 치매 유병률 감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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